꼭 알아야 할 코필러 효과 모아봤어요

시텐노지를 둘러보고, 난바역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 전망대나 유람선을 타는 식으로 하루를 완성하면 교통비와 입장료 절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교토에서는 오전에 후시미이나리와 기요미즈데라를 돌고 오후에 기온 산책을 하는 식으로 버스 동선만 잘 맞추면 이동이 어렵지 않다. 다만 사찰 관람은 계단을 많이 오가야 하고, 걷는 클룩 할인코드 것이다. 여행 전에 한국에서 모든 코드를 찾고 정리해두는 것도 좋지만, 현지에서 수시로 코드가 갱신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행 일정 중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앱 내 프로모션 화면”, “SNS 검색”, “구글 검색”, “호텔 로비 안내문” 정도만 확인해도 예상보다 많은 혜택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여행자 커뮤니티나 숙소 내 공용 라운지에서 서로 코드 클룩 쿠폰 확인, 번역, 긴급 연락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계획하지 않으면 여행의 질이 확연하게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출국 전 어떤 방식으로 연결 환경을 마련할지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먼저 여행 중 무료 와이파이 활용법을 생각해보면, 사실 많은 도시에서 카페, 공항, 쇼핑몰, 역, 박물관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